2020. 12. 20. 00:56ㆍ-우주이야기
[태양계:the solar system]8. 해왕성
태양계의 막내 행성 , 태양계 8번째 행성인 해왕성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해왕성:[Neptune]
태양계행성들중 태양과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반지름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4번째 크기를 자랑(?) 하고, 무겁기로는 무려 3등으로 무거운 행성이다.
목성형행성으로 고리를 가지고는 있긴한데, 상대적으로 굉장히 얇은 탓에 지상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하기 힘들다.
확실히 고리의 존재가 확실시 된 것은 보이저 2호의 영상으로 그 확실한 존재를 확일 할 수 있었다.
1. 첫만남(?)
해왕성을 처음 발견한 그 순간은 매우 기적적이다.
그 이유는 망원경의 도움없이 절대 볼 수 없는 행성이기 때문이다.
맨처음 위치를 예측한것은 수학적 계산으로 위치를 예측했으니, 뭐 말 다한거다.
최초 관측은 이번에도 갈릴레이가 그의 망원경으로 1612년 12월 28일 ~ 1613년 1월 27일 해왕성의 움직임을
기록해놓은 그 자료로 인해 알 수가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해왕성을 그냥 다른계의 항성이라 생각했기에 또 다른 행성이라고 확정짓지 못했다고 한다.
프랑스의 천문학자 알레시 부바르 라는 인물이 천왕성의 궤도를 관찰하던 도중 예상과 다르게 변하는 것을 확인하고
아마 관측되지 않은 다른 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섭동(관섭받아움직이는)받고 있다고 추론을 했을 뿐이다.
그 뒤에 프랑스의 수학자 위르뱅 르베리에라는 인물이 해왕성궤도를 처음 예측, 1864년에 요한 고트프리트 갈레
라는 인물이 르베리에의 계산예측을 토대로 그 범위안을 관측 해 해왕성을 실제로 처음 관측한 인물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확실히 관측을 한 인물은 마지막 갈레 라는 인물이지만, 갈릴레이서부터 쭈욱 이어온 행성의 관측과연구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해왕성의 모습
해왕성의 대기구조는 천왕성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체로 되어있는 해왕성의 대기는 1기압을 기준으로 그위는 대기 그 밑은 표면으로 칭하고 있다.
해왕성의 표면 또한 천왕성과 비슷해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천왕성과는 다르게 기상현상이 굉장히 활발하게 일어난다.
해왕성 대기내에서 바람이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관측하였고, 강한 폭풍(600ms-1)이 불기도 한다.
특히 대기에는 구름이 나타나는데, 구름의 운동을 이용하여 바람을 측정 대기 이동속도 가 작게는 -20 ms-1 서 부터
최대 400ms-1 까지 달하는 것을 확인 할수 있었다.
해왕성 표면 대흑점이라 불리는 점이 있는데 이는 커다란 폭풍지역이고 그보다 작은 흑점들을 관측 할 수가 있다.
해왕성의 표면 운동이 천왕성보다 활발 하다고 하는데 과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보면 해왕성 내부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들중 중력에너지보다 열에너지가 훨씬 크게 발생되고 있다는 이유로 천왕성과의 표면 운동의
차이점을 알 수가 있다.
희안하게도 해왕성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이지만, 태양계 내의 행성들중 가장 강한 바람과 내부 열 에너지를
지닌 파이팅 넘치는 행성이다.
이 해왕성 또한 목성형 행성으로 기체로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다른 목성형 행성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구성하고 있는 성분으로는 수소는80%, 19%헬륨, 1.5%의 메테인(메탄)을 이루고 있다.
이전에 천왕성과 구성은 비슷하지만 이루고 있는 영향력에서 살짝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성하는 것들이 얼음형태의 입자(에어로졸) 형태로 대기를 이루고있다고 한다.
내부 최고 압력은 1000이 넘고 1기압의 위치에서 온도는 영하201도 이다.
태양계에서 태양과의 거리가 가장 멀다고 하는 이 해왕성의 거리는 천왕성과 태양 간의 거리보다 약 1.5배나 더 멀다고 한다.
그로 인해 천왕성이 받는 태양열에비해 40%에 달하는 태양열을 받지 못하지만 천왕성과의 표면 온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해왕성의 자기장 얘기를 조금 보태자면 해왕성의 자기장 축은 46.9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지구 자전축이 11도 정도 인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많이 기울이져 있는 상태에서 자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3. 해왕성의 위성들
해왕성은 다른 목성형 행성들보다 얇지만 띄를 가지고 있긴하다.
대략 14개정도 위성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트리톤[Triton] 이라는 위성이 가장 크고 무겁다.
해왕성 위성들의 총 질량중 99.5% 를 이 트리톤이 차지하고 있으니 거의 대장중 왕대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트리톤의 크기는 우리지구의 위성 달과 비슷하다고 한다.
트리톤 다음으로큰 위성은 프로테우스 인데 직경이 220Km 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위성이다.
트리톤도 달과 같이 동주기 자전을 하는데 그 이유는 해왕성 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의 예측에 의하면 약 3억 6천만년 뒤에 트리톤이라는 위성은 해왕성의 조석력으로 인해
부서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눈으로 직접 관찰하지는 못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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